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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면사무소, 카페형 주민공간 마련

순창 구림면사무소가 노후 된 주민 사랑방을 카페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면사무소 주민 사랑방은 민원인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오래된 청사와 낡은 집기류 때문에 어둡고 딱딱한 느낌의 분위기 때문에 리모델링 필요성에 대한 주민 여론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림면사무소는 여론을 적극 반영해 최근 바닥과 출입문 교체, 내부 도색, 가구 교체 등 리모델링을 실시해 여느 도시의 카페 못지 않은 편안한 쉼터를 만들었다.

 

특기 간단한 음료도 제공해 주민들의 만남과 쉼터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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