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5000억 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박성일 완주군수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박 군수는 25일 기획재정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찾아 지역현안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
먼저 기재부를 방문한 박 군수는 중점확보 대상사업인 완주군 노후상수관망 사업과 지역재생형 농촌유학센터 건립사업의 국비지원 타당성을 설명하고, 농림부와 환경부, 국토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신활력 플러스 사업, 농촌 기초생활거점 육성, 도시재생 뉴딜의 공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선정을 적극 건의했다.
지휘부 부처 활동과 더불어 완주군은 정치권 공조 및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사업 확보에 매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8월 기재부 예산 편성단계와 9월에서 11월 국회 예산심의 기간에도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정치권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확보는 필수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건의(2건, 416억)와 관광셔틀열차 운행건의, 화산~운주(국도17호) 시설개량사업 조속추진, 용진~우아1 국대도 확장 건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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