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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김제시, 첨단농업 메카로

농식품부·전북도 협력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김제시가 농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농업의 메카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혁신 기능이 집약화된 첨단농업의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와 전북도는 발빠르게 사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의 경우 인근에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과학원 등 농업 관련 정부부처 및 기관 등이 집적화되어 있고, 특히 전국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배출하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인접해 있어 스마트팜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팜 선도 최적지로 정평이 나 있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혁신밸리를 유치함으로써 첨단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김제시는 앞으로 전북도 및 농업인 단체, 농식품부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 연차별 조성·운영 계획에 따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및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등 스마트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 (김제시가) 첨단농업의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협조해준 전북도 및 전북대학교, 농업인 단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도내 농생명 기관·업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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