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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나는 배' 위그선 상용화 이끌 인력 양성

군장대학교 ‘국제비행선박교육원’ 개소식 정비 과정 20여명 선발…교육비 국비 지원

▲ 지난 6일 군장대학교가 ‘새만금 국제비행선박교육원’ 개소식을 열고 교육 훈련생들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바다 위를 나는 배’ 위그선의 상용화를 이끌 인력양성 사업이 본격화 됐다.

 

군장대학교는 지난 6일 ‘새만금 국제비행선박교육원’ 개소식 및 입교식을 가졌다. 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형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면비행선박(위그선)을 운용할 정비사, 관리사 등의 교육 훈련을 맡는다.

 

군장대는 아론사, 고용노동부, 군산시 등과 손을 잡고 교육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수면비행선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정비사 과정 20여 명을 선발했으며, 운항관리사 20여 명은 이달 말까지 내년에는 해양레저지도사 훈련생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훈련생들은 훈련을 마침과 동시에 취업하게 된다.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선박·관광·교통 등 산업 파급 효과가 전방위적인 위그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오식도동 군장대 새만금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우 군장대 총장과 조현욱 아론비행선박 대표,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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