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8일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남원시만의 특화사업인 국악 힐링 교실을 6년째 운영 중으로, 2018년 하반기에는 보절면 다산마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악 힐링 교실은 지난해 겨울과 올 초 농한기동안 지역 곳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우울감이 높은 마을 및 최근 3년 자살시도가 있었던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그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파악한 장단점을 보완해 어르신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흥겨운 국악 한마당, 향기요법, 원예요법 등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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