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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청년해외취업지원센터 문 열어

군산대학교가 최근 군산청년해외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군산청년해외취업지원센터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철수 등으로 고용위기 지역에 지정된 군산지역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군산대학교 제 2학생회관 내에 설치됐다.

 

센터는 다양한 해외취업정보 제공, 해외취업알선, 직무교육 등을 통해 군산지역 청년층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산대학교는 고용부, 군산시, 군산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해외취업상담, 해외취업알선, 채용면접, 상시채용관 운영, 박람회개최, 해외취업아카데미 운영, 구직자 발굴 등 군산지역 청년층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0개월 동안 ‘일본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현재 군산대학교 IT제어공학부,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경영학과, 수학과, 의류학과 등 재학생, 기전대, 우석대 졸업예정자 등 총 20명이 직무교육, 어학교육, 교양교육 및 취업전략대비역량 강화활동을 하고 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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