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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날'에 먹고 놀고 구경하고 '오감만족'

17~18일 복분자클러스터 단지
버블쇼·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
농특산물 매장·체험부스 운영

고창군이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복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고창복날’행사를 개최한다.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창 복분자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융·복합화 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복분자 6차산업교육, 야간경관조성,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매년 6월 20일을 ‘고창복분자데이’로 지정한 ‘복분자데이 선포식 및 음악여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복분자클러스터 일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더위를 잊는 즐거운 체험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마술쇼와 버블쇼, 눈과 귀를 사로잡을 뮤지컬 갈라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복분자 물놀이장, 고창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 사업단장인 정토진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분자클러스터지구가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장소로 거듭나 사람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즐겁고 건강하게 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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