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전주고려병원 등 4곳 지정병원 협약
완주군이 관광객들의 응급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관광응급의료병원을 지정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전주 대자인병원 전주고려병원 수병원 한양병원 등 4곳과 관광응급의료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구축 및 의료복지 향상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리적 여건상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고 면적이 광범위해 이번에 전주 소재 병원을 관광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관광응급의료지정병원을 통해 최우선적인 치료와 처치를 받게 되며 완주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봉사 및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군은 4곳의 지정병원에 ‘완주군 관광응급의료지정병원’ 현판을 제작 설치하고 지정병원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광응급의료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완주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과 삶을 영위하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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