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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초 학생 60여명, 서울 문화예술 힐링체험

진안초등학교 학생(4·5·6학년) 60여명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 문화예술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서울의 대표 명소를 돌아봤다. 진안 청소년들의 이번 서울 방문은 진안군과 서울시가 2015년부터 시작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교류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진안초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청와대, 홍대거리, 인사동,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시청광장 등을 돌아봤다. ‘정글북’이란 뮤지컬을 관람하며 서울문화를 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진안의 어린이들이 더 큰 세상을 보고,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진안 청소년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만들어 줄 작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의 장충중·장충고 학생 60여명이 진안을 방문해 3박 4일을 머문 바 있다. ‘진안고원으로 떠나는 에듀투어’라는 주제로 진안을 방문한 서울 학생들은 관내 청소년들과 학습 기회를 가지며 진안의 문화, 역사, 특산물에 대해 체험했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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