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최근 옥도면 개야도 소재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방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남아 국적 외국인 선원 214명과 선주 15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대마초를 비롯한 마약류 범죄, 공무집행 방해, 공동 협박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켰다.
이와 함께 범죄피해자 통보면제 제도, 근무지 내 부당대우·인권침해·임금체불에 관한 대응 방법과 절차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안상엽 서장은“군산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외국인 선원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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