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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지역축제 만족도 ‘전국 1위’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 702개 축제 평가 결과

김제 지평선축제가 전국 702개 지역 축제 중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가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및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개최된 전국 702개 지역 축제를 평가한 결과 716점을 받아 담양대나무축제(710점) 및 순천만갈대축제(706점)을 제치고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웃음 가득, 체험왕국! 김제지평선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주요 방문객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거리 및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등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신설 및 어린이 음식메뉴 개발, 쉼터 마련 등 관광객 중심의 수용 태세 개선으로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평선 쌀강정 한반도 만들기’ 및 ‘지평선 글로벌 쿠킹 클래스’,‘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인절미 떡메치기 체험’,‘가래떡 뽑기 체험’ 등 김제 특산품인 지평선쌀을 이용하여 먹거리를 제공, 김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 하여 볼거리 및 놀거리, 먹거리 등을 동시에 충족하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 702개의 지역 축제 가운데 전문가가 아닌 관광객들이 선정한 만족도 1위 축제라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올 축제 역시 관광객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강화 하는 등 지평선축제를 믿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전통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80여개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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