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국내·외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중국 방문객들에 눈길을 돌렸다.
심민 임실군수는 22일 여행 전문업체인 에버투어(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버투어 김서영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심 군수는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성수산 및 필봉농악전수관 등을 방문지로 추천하고 외국인 유치를 요청했다.
김 대표도 이날 임실지역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했다.
에버투어는 국내 체험관광 전문업체로서 4박 5일 일정의 중국인 관광객 프로그램을 연중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에버투어 김 대표는“국내 및 도내 일정과 맞춰 임실군이 여행지로 함께 선정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도“상생하는 관광사업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특히 치즈축제에 해외 관광객을 많이 유치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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