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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집중호우 대비 비상대책본부 운영

임실군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27일 임실지역에 평균 200㎜의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관리대상은 재해우려지역 22개소를 비롯 산사태집중관리지역 21개소와 저수지 201개소, 비닐하우스 등 농수산 시설물이다,

군은 이에 앞서 공공시설 피해조사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농작물관리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선제적 상황관리 체재를 갖춘 5단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특보발령시 기상특성 분석과 상황전파 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상황근무체계도 갖췄다.

특히 인명보호 대책은 유관기관과 주민대비에 따른 사전협의를 마치고 이재민 발생시는 협조체계를 적극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비상시 교통통제를 강화하고 주민들에는 SNS 등을 이용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는 대책도 수립했다.

심민 군수는“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재난예방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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