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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앙로 간판개선사업,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발표를 거쳐 군산시를 포함한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중앙로, 빛의 흔적을 담다’라는 주제로, 과거 군산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상권의 신도시 이전 등으로 쇠퇴를 거듭한 구도심(중앙로 일원)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특성을 살린 간판 개선을 통해 과거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간은 옛 군산역 앞 군산농협 중미지점 인근 사거리에서부터 우체통거리, 이성당 앞 중앙사거리까지다.

군산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어우러지는 주민참여형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가로환경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과거 개성이 넘치는 상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8년 전라북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구 시청사거리~해신동사무소 구간 간판개선사업(사업비 2억 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할 계획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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