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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옻칠 전통 심취, 변화의 시작’ 교육강좌

남원시는 지난 27일 옻칠공예가들이 옻칠의 전통에 심취하고 변화에 한 단계 다가설 수 있는 교육강좌를 마련했다.

옻칠공예관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한남대학교 유은옥 교수의 침금기법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으며, 남원시 옻칠강좌 교육생과 지역의 옻칠 목공예가 3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시회기법과 침금 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법의 특징과 표현방법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참여자들의 체험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침금기법은 옻칠된 면에 조각칼 등으로 조각하여 그 위에 금박이나 금분을 삽입하여 표현하는 일본의 전통 칠공예 기법 중 하나로써, 대중적인 기법은 아니어서 기존 옻칠 공예가들이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향후에도 옻칠 목공예 제품개발과 공예가들의 기술함양을 위해 이 같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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