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29일 내장동 행정마을 입구에서 농업인조합원의 편익을 위한 농협주유소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유남영 조합장,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농협 주유소는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어 토지면적 1368㎡, 저장용량 20만리터, 셀프주유기 2대(4복식), 급유기 2대, 배달차량 2대, 사무실과 캐노피, 셀프세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업시간은 하절기 기준 오전8시~오후8시까지로 계절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휴무는 설날, 추석, 근로자의 날 당일을 포함해 1년 총 3일이며, 배달서비스는 평일과 토요일까지로 일요일에는 쉴 계획이다.
유남영 조합장은“조합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농협이 주변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주유 가격인하를 유도하여 농업인들과 시민들에게도 유류비 절감 등 편익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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