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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식품 명인에 도전하세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서 신청 접수

고창군이 농식품의 명품화와 지역의 음식문화선도를 통해 고창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고창군 농식품 명인’ 발굴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군에 따르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명인을 발굴·육성하고, 고창군 농특산품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고창군 농식품 명인’은 주소와 영업장이 고창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해당 식품을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명인 심사위원회가 사실여부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명인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명인에게는 명인 인증서 및 인증패 교부는 물론,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우선권 부여,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전통식품 명인 신청 지원, 맛 집 지도 등재 및 추천, 그밖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창만의 명인을 발굴해 고창 농식품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춰‘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이뤄갈 것”이라며 “농생명식품산업은 결코 사양되지 않은 중요한 생명산업으로 그 가치사슬을 넓혀 명실상부한 농업생명산업의 1번지로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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