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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마을’ 조성
2022년까지 총사업비 142억 투입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남원시의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한 ‘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마을’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된 터미널 주변 사업대상지는 20년 이상 노후건축물의 비율이 83.7%이고, 최근 10년간 사업체수가 11% 감소했다.

또 최근 30년간 인구가 56% 감소하는 등 낙후도가 심각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동충동과 죽항동 일원 14만2740㎡의 면적이며, 총사업비 142억원(국비 85억, 도비 14억원, 시비 43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마을 공동체의 회복을 통한 사람을 잇는 삶의 재생, 지역 특화요소의 발굴을 통한 마을을 잇는 길의 재생, 공공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을 잇는 터의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 동네 커뮤니티 문화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특화거리 조성, 지역 공공 앵커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 정책에 적극 대응해 추가적으로 뉴딜사업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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