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한옥 기능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내는‘제 6회 전국 한옥기능 경기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간 사선대국민관광지에서 열렸다.
사선대내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가 주관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산림청 등이 후원했다.
대회는 한옥의 기둥을 다루는‘대목’과 창호를 다루는‘소목’을 비롯 벽을 마감하는‘미장’과 지붕을 잇는‘기와’등의 종목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대건축의 최고 기술인 3D설계 등 모두 6개 직종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심의 평가는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와 (사)한옥기술인협회가 맡았다.
전국에서 163명의 기능인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토부장관과 고용노동부장관, 산림청장상 등이 마련됐고 시상은 오는 8일에 열리게 된다.
심민 군수는“대회에 참여한 기능인과 관계자들의 임실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대회가 전통 한옥의 발전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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