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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군산대, 군산사랑상품권 애용 협약 체결

군산시와 군산대학교가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5일 강임준 시장과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사랑상품권 애용 협약식을 갖고 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품권 애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대학교는 추석 물품 구매 등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애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곽 총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군산대학교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판매를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은 3일과 4일 이틀 만에 15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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