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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뛰자, 동아리들’ 군산 청소년어울림마당 열려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8일 ‘다함께 뛰자 동아리들’이라는 주제로 군산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준비위원회로 활동하면서 계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들의 손길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1부 체험부스, 2부 문화공연, 3부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 군산YMCA, 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현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다수의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총 13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댄스, 합창, 난타, 버꾸춤, 아카펠라, 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논산청소년수련관,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지역교류를 통한 다채로운 무대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역사알림활동을 진행한 학생들은 “역사신문 히스토리타임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신문으로 제작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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