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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느루쉼터’ 시민·관광객 만족도 높아

지난 8월 조성…도서·와이파이 등 편의 제공

지난 8월 군산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느루쉼터’가 사랑방 역할을 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느루쉼터는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인근(신창동 41-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존의 근대건축 주택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여러 도서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난방 시설과 공공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무더위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공공화장실 부족문제도 일부 해소해 시간여행마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선 시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문화쉼터와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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