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회장 김진곤)는 지난 14일과 15일 파주 홍원연수원과 임진각 일원에서 ‘찾아가는 법사랑 동아리회’ 법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법캠프는 전주지검 정읍지청 정현욱검사를 비롯해 고창고와 고창여고 법사랑동아리 회원, 고창지구 법사랑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렸으며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등 안보견학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들 프로그램 가운데 고창여고와 고창고 학생들이 시연한 모의재판이 주목을 받았다.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한 자살사건부터 어린이집 어린이 사망사건을 조망하는 등 학교폭력 등을 재판으로 구성해 주목받았다.
김진곤 회장은 “법캠프는 법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자리”라며 “검사와의 대화를 통한 진로 상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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