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달 28일 아산면 상갑리 일원에서 벼 재배 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평가와 문제점 분석에 이어 고창쌀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 실천기술 교육, 신품종 특성, 시범사업 추진상황,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가공제품 시음·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육성된 고품질 벼를 비롯한 22개 품종을 비교 전시해, 품종별 특성 이해를 통한 고창쌀 브랜드 품종 선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쌀소비촉진행사로 햅쌀가래떡, 쌀막걸리와 수제 쌀맥주 등 시음·시식회,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방제 시연 등이 진행되었다.
유기상 군수는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해서 고창군의 쌀을 브랜드화 하고, 최근 선정된 친환경 안전농산물 분석실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시켜 고창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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