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사육농가 대상 특별방역
무주군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군청 내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내 사육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사육농가에 차단방역에 관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장출입금지 안내와 소독준수 사항을 전달하고 가금류 입식(출하) 사전승인 및 방역실태 점검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창 군 축산담당은 “아직까지는 타 지역에서도 발생보고가 되지는 않았지만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생각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축 전염병 발생 없는 청정 무주의 이미지와 농가들의 생업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무주읍과 적상, 안성, 부남면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과 오리 등의 가금류는 20만 5000여 마리(338농가), 소와 돼지 등 우제류는 2만 3000여 마리(373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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