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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 박차

서울·경기서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
소비자 만남 판로 확보, 농가소득 증대 기대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이 서울·경기지역의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민선7기 무주군 군정방침 중 하나인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기획한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무주 관내에서 개최해오던 농·특산물대축제를 대도시로 직접 찾아가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수원점과 고양점, 성남점 등 4곳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는 2일과 3일 양재점에서 무주군민과 출향인,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신상범 군 기술기획담당은 “지난달 전국 공판장들과의 업무협약에 이어서 다음달 도시민을 찾아가는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까지 확정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훨씬 커지고 있다”며 “관내 농가들과 가공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행사를 알리고 참여 신청을 지원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매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 신청접수는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받는다.

무주군은 이번 행사를 고랭지 무주에서 생산된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기, 또 대형마트 입점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어서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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