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에 소속된 40여 명의 과학교사들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부안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첫날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적벽강과 채석강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연구발표와 분임토론과정, 둘째날은 적벽강과 채석강의 다양한 지질구조를 현장에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부안 적벽강은 용암이 흘러 축축한 격포리 퇴적물을 뒤덮어 형성된 지질명소로 아름답고 희귀한 암석을 관찰할 수 있고, 채석강은 중생대 백악기 격포분지 호수 바닥에서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체로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지질명소다”며 “지질학적으로 귀중하고 보존하여야 할 중요한 자원이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질공원 교육교재 개발, 지질공원 상품, 협력마을 체험프로그램 발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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