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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상섭(시기·초산·상교)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사(詞) 망부상(望夫像)을 정읍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사랑과 소망을 성취하는 장소로 스토리텔링화 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여 거점 관광지로 조성한다면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시내상가와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상길(시기·초산·상교)의원 대표발의로‘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황토현 전승일로 제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참뜻을 바로 새기고 역사적 당위성과 상징성을 확보하여 그 정신을 올라보 계승할 수 있도록 국가 기념일을 제정할것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 도입촉구 건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건설위원회는‘2019년 영세소상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 동의안’등 총 5건의 안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