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동편제 발상지인 국악의 성지 남원에서 KBS국악한마당 공연이 12일 오후 7시30분 사랑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소리꾼 유영애 명창의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과 악단광칠의 ‘모십니다.어차’, 이광복 민요팀의 ‘동백타령’, 이상의 창작국악 ‘사랑가, 액맥이타령’, The광대 전통연희의 ‘버나놀이+살핀’, 김진미풍유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KBS국악한마당 국악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토록 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7일 오후 1시 KBS1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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