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재향군인회,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임동열)가 지난 12일 고창읍 우성회관에서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와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 김영호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안보 및 보훈단제장, 향군고문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회 반삼곤 안보교수로부터‘함께 만들어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장옥 이사가 군수표창패를, 김관성 면회장이 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동열 재향군인회장은 “최근 한반도에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며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수호해야 할 것“라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은 정의로운 의향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목숨 바쳐 조국을 구한 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이 매우 많고, 고창군재향군인회 또한 젊은 시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이제는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