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군민 한마음으로 전국체전 스포츠마케팅

체육시설 인프라 탄탄, 군민 응원 열기 활활

고창군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이하여 군 홍보 및 스포츠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창군에서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유도(고창군립체육관)와 럭비(고창공설운동장),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배구(고창군립체육관) 등 3종목이 치러진다.

지난 10일 오후 성화봉송으로 체전 분위기를 한껏 조성한 고창군은 대회 기간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선수단을 위해 맞춤형 응원단과 격려위문단을 배정하였으며, 각 경기장과 숙소를 찾아 고창군을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하주희(-52kg)선수 여 일반 금메달, 영선고 김유진(-78kg) 여고부 금메달·라희원(-48kg)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럭비협회 류영학 전무이사는 “국내 여러 자치단체에서 경기를 치러 봤지만, 전국체전을 통해 방문하게 된 고창처럼 좋은 경기장과 깨끗한 숙소는 없었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전국·국제규모의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여 청정자연 및 문화유산과 함께 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지정된 군립체육관을 비롯해 실내체육관과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장, 전천후 테니스장 등 8개소의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