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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안군의회, 심도 있는 군정 질문 ‘눈길’

각종 중요 현안에 대한 송곳 질문과 대안 제시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22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총 5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주요업무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이번 군정질문은 전반적으로 행정수행 상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원별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장은아 의원“농민수당제 신설 검토”△이태근 의원“부안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이강세 의원“부안버스터미널 주변 건축물에 대한 정비”△오장환 의원“임대농기계 택배 배달 서비스 도입”△김연식“잘못된 전보 인사 사례 언급 및 재발 방지”△김광수 의원“고창군과의 위도 이남 해역 관할권 분쟁에 대한 향후 계획”△문찬기 의원“2023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와 연계한 부안군 장기발전 계획”△김정기 의원“화장장 이용료 지원 등 민선7기 어르신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이용님 의원“반복되는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 저류지 시설 확대”등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이한수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함께 듣고 집행부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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