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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노인 밑반찬 지원

고창군 대산면(면장 정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순자)가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행복한 반찬마실(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한 반찬마실’ 사업은 지난 8월 지원된 2018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배분사업비를 투입,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직접 만든 장조림, 무생채, 오이장아찌, 김자반 등 밑반찬들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해드리며 안부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홀로 사는 98세 김모 할머니는 “혼자 밥 챙겨 먹기가 힘든데 매번 너무 감사하고, 직접 찾아와 전달해주는 반찬은 맛도 있고 정성이 느껴져 기다리게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순자 민간위원장은 “2017년부터 행복한 반찬마실(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독거노인 등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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