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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가 주최·주관한 ‘2018년 정읍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인태 정읍부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유남영 정읍농협장, 옥익호 황토현농협장, 허수종 샘골농협장, 강광 민선4기시장, 김정호 이통장협의회장, 임환규 지회장, 김인덕 지도자협의회장, 손경호 새마을문고회장,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문고 회원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 지도자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봉사정신의 실천을 다짐했다.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에 이어 읍·면·동 통합 족구 및 배구경기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23개 읍·면·동별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임환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며 “정읍시새마을회가 변화하는 시대에 새마을운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새마을 가족으로 재도약하는 희망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