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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탐방객 차량 이동서비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차량 이동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을 비롯한 명산 탐방객은 차량 회수 문제로 원점 회귀형 노선을 선택하거나 부담스러운 택시 혹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역 업체와 연계해 뱀사골∼정령치 구간, 정령치∼운봉 구간 등을 산행하는 탐방객 차량을 하산지점으로 옮겨준다.

대상은 승용차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이동구간에 따라 다르며 주차비 등은 탐방객이 부담한다.

조점현 소장은 “산행계획 시 차량 회수 문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원점회귀 노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노선 선정이 가능해 탐방만족도가 증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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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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