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임실군의 민선7기 대표적 공약사업인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가 가동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어르신들에 제공되는 사업이다. 행정에선 희망복지지원단과 보건의료원이 지원하고 민간은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된다.
12일 하운암에서는 ‘찾아가는 행복임실누리단’을 민선7기 사업으로 첫 운영을 펼쳐 소외지역 어르신들의 좋은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의장 등 운암지역의 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8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물놀이와 민요로 시작된 서비스는 임실군보건의료원의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치매예방 홍보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에 청소와 도배장판을, 원예복지협동조합에서는 평소 노인들이 접하지 못한 디퓨저와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찾아가서 지원할 것”이라며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맞춤형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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