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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발품행정 '총력'

심민 임실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관계자를 차례로 방문, 발품행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국회 예결특위 심의가 한창인 지난 16일 국토교통위 소속 이용호 의원과 안호영, 조응천 및 서삼석 의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 예산안조정소위 정운천 의원 등도 만나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따른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 군수의 이번 방문 최대 현안은 섬진강댐 건설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과 지역발전 걸림돌 해결을 위한 순환도로 개설사업비 27억원이다. 더불어 임실읍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국도 30호선 개선과 옥정호 접근성에 따른 운종교차로 개선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운종교차로 개선사업은 전체 2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이용호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13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비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옥정호 수변순환도로 개설사업도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에서 적극 검토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올해 34건 573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 성공적인 민선 7기의 시작을 알렸다.

심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가 임실발전의 최대 원동력”이라며 “남은 기간에 총력전으로 국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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