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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20일부터 내년 예산·기금운용안 심의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0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3927억 원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또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회기를 통해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 제2회 추경예산 등도 심의할 예정이다.

2018년을 마무리할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결특별위를 구성해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는‘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은 3927억6642만원으로서 올해보다 253억2239만원(6.8%) 늘었으며 일반회계는 3570억3334만원에 특별회계는 357억3307만원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7건, 관리계획안 1건도 심사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대한 각종 현안사업 등의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검토하고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신대용 의장은 “발전적인 새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실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군정 전반에 대한 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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