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착한가격 업소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1차 시·도 심사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도와 20개 시·군·구가 참여했으며 고창군은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실적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00만 원의 군비를 확보하여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 칩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고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종별 맞춤형 지원물품을 제공하고, 전기 안전점검 및 위생소독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부담경감과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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