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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성 GCT 대표이사, ‘2018 해운신문 올해의 인물’ 선정

김철성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대표이사가 최근 ‘2018 해운신문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한국해운신문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해봉해양문화재단이 후원한 ‘올해의 인물’은 해마다 해운물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가운데 김철성 대표이사는 항만산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전국 컨테이너터미널 CEO 중 최초로 공모제를 통해 대표이사에 올라 현재까지 GCT를 이끌고 있다.

특히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로 인해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던 GCT의 경영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다양한 방안책을 마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먼저 위기에 처한 군산항 활성화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의 해운경기 침체와 국내 항만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군산항이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및 신규항로 개설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제주대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토해양부 해양정잭본부와 기획관리실, 해운물류국, 해양정책국 등에서 근무한 해양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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