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북고, 중국 후난성 후난대 부속고와 자매결연

고창북고등학교(교장 전삼식)가 지난 27일 중국 후난성 후난대 부속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삼식 교장을 비롯한 국제부장 등 관계자가 중국 호남성 교육국의 초청을 받아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27일 체결했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양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졸업 후 중국 명문대 진학을 지원받게 됐다.

후남대 부속고등학교는 우리의 중학교인 초급중학 1학년부터 고등학교인 고급중학 3학년까지 6개 학년 1300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학력고사 성적이 성(省)내 3위, 대입성적이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 학교이다. 특히 지덕체 교육을 강조하며 우수학생은 대학 교수가 직접 강의를 하고 있다.

고창북고는 중국어 전용 멀티강의실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 중국 교육부 파견 우수 원어민 교사의 일대일 회화 지도, 중국어-한국어 교사 팀티칭 수업중국어 방과후 수업, 중국 글로벌 리더십 캠프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을 인정받아 2019학년도부터 2022년까지 전라북도 교육청 중국어 중점학교로 지정받았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