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무주군 적상면 초리넝쿨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정하는 ‘12월 추천 여행지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두 기관에서는 계절·테마 별 농촌여행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계절과 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서 무주군 초리넝쿨마을은 ‘초리 꽁꽁놀이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이 마을에서는 22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연날리기를 비롯한 지게 윷놀이와 팽이치기, 줄타기, 송어 및 빙어낚시, 밤 구워먹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맷돌을 이용해 커피를 내려먹는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초리넝쿨마을 여행에 관한 정보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과 무주군 ‘마을을 잇는 사람들’, 무주군청 홈페이지(마을로 가는 겨울축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