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광철 전 국회의원
무주군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가 새로운 골격을 갖췄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철 전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관내·외 태권도 관련 인사들과 주민 등 2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위원장은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등 유관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온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모두가 바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주군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는 2005년 4월 창립 이래 태권도원 조성과 활성화, 태권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으며, 앞으로 국기원 무주 이전을 비롯한 태권도원 활성화 등 현안 해결과 태권도성지 무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날 선출된 이광철 위원장(63)은 제17대 국회의원과 시민행동21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