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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행복나눔 봉사단, 10년째 사랑 나눔

완주군 용진읍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최금채)이 창단 10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 행복나눔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봉사단으로 창단 10년째 총 500회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 1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머리 커트와 염색, 네일아트, 수지침 봉사와 국화빵, 콩나물국밥, 국수 등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뜨개질한 모자와 목도리를 전달하는가 하면 정화활동과 일손돕기, 각종 행사지원에도 나서고 왔다.

최금채 단장은 “봉사는 이웃에게 내 시간과 노력을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내 행복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은 실천할수록 행복이 더 커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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