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예향 전북의 정체성 강화와 전통예술 저변층 확대를 돕기 위해 전통예술학교 ‘또래학당’을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전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8일 전주시 고사동 소재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북 거주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1차 또래학당을 연 것. 이날 또래학당에서는 전통음악과 탈춤 등 다양한 부문의 전통예술가들이 특별강사로 나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전통문화 체험 시간을 선물했다.
또래학당은 지역 맞춤형 메세나(Mecenat) 사업으로, 예향 전북의 버팀목인 전통예술가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악과 탈춤 등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현대차노사는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2차 또래학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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