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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디자인과 박현수 교수가 지난 7일‘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시상식에서 개인공모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고령화와 농촌마을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침체된 농촌마을에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박현수 교수는 2013년도 정읍시 농촌재능나눔사업의 도입에 앞장서고 지난 6년 동안 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도자기문패를 제작하여 기부함으로써 정읍시 농촌마을의 공동체활성화 및 마을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