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상수도 동파민원 처리반을 운영한다.
3개반 7명의 상수도 동파민원 처리반 편성·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범용 상수도과장은 “지난 겨울의 경우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신고가 지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바 있다”며 “계량기 동파는 생활 불편은 물론 누수 시 수자원 손실 등 막대한 피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수도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의 보호통 내부를 헌옷이나 인조 솜 등으로 채우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밀폐해야 한다”면서 “혹한기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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