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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봉암리 미곡교 정비 숨통

안호영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은 안호영 의원이 진안 부귀면 봉암리 ‘미곡교’ 정비공사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곡교’ 정비에 숨통이 터질 전망이다.

그동안 미곡교는 집중호우 시 주택 및 진입도로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곤 했다. 교량의 경간장 및 통수단면 부족이 이유다.

이를 두고 안전한 진출입 및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기준에 맞는 교량설치와 주변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확보된 특교세 7억원은 길이 20m, 폭 10m의 교량과 함께 200m의 주변정리에 투입된다.

정비가 완료되면 주변 65가구, 230여명 주민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1ha에 달하는 농경지의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영 의원은 “특교세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안전과 재해예방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역설한 결과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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