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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데이터 활용한 앱 개발

시민과 통하는 전주앱 공모전, 6개 작품 선정
건강·운동 정보 안내, 지역 내 관광·맛집·축제 소개

앞으로 전주시민들은 건강·운동·지역 관광 정보 등을 간편한 모바일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시민과 통하는 전주앱 공모전’ 심사 결과, ‘건강한 전주’·‘전주 어디가’등 총 6개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진행됐으며 총 15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우수상(2개)과 장려상(4개)이 선정됐다.

전주시민을 위한 건강, 운동 정보를 안내하는 ‘건강한 전주’와 지역 내 관광, 맛집, 숙박,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전주 어디가’앱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쉬리 톡’, ‘평생학습강좌 도우미’, ‘전주의 우·주(우리 주말에 어디가지)’, ‘jbus.kr’앱이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팀에는 전주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70만 원이 수여된다.

장려상에는 상금 4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수상작들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웹에서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정상택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편리한 앱들이 개발되고, 시민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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