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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가공단지 손실 보전 추진

85억원 들여 35억원에 분양 
용도변경 통해 수입 향상 방침

속보=익산시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왕궁보석가공단지의 분양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용도변경을 추진한다.(14일자 8면 보도)

14일 익산시는 80억 원이 투입된 왕궁보석가공단지의 내부도로개설, 상하수도, 가로등 설치 등 기반조성사업에 추가로 5억5500만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총 85억 원이 투입되는 왕궁보석가공단지를 익산시가 분양하면 35억 원 밖에 걷어 들이지 못한다.

시는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해지면서 산업용지 일부를 근린생활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실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석가공단지 매각을 위해 입찰을 해왔지만 계속 유찰돼 14개 필지로 분할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심단지는 근린시설 등으로 변경해 매각수입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익산시, 보석가공단지 50억 원 손실 '논란'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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